나트랑 기념품/선물 추천(나트랑/베트남 쇼핑리스트)

 

 

1. 코코넛 그릇

코코넛으로 만든 그릇을 Kissa Souvenirs에서 4만 2천동(약 2,400원)에 구매했는데, 자연스러운 모양과 색상이 너무 마음에 들었다. 담시장이나 야시장에서도 팔지만 터무니없이 높은 가격을 불러서 흥정을 잘 해야 한다. 시장에서 파는 제품들은 안쪽이 자개(?), 유리(?) 등으로 장식이 되어있기도 한데, 나는 장식이 따로 없는 기본 디자인이 더 예뻐 보였다. Kissa Souvenirs는 기념품으로 질 좋고 예쁜 기념품이 많고 적정한 가격에 팔고 있어서 선물이나 기념품을 구매하기에 좋다.

 

코코넛 그릇

 

2. 반바지

동남아스러운 패턴의 원피스, 치마, 바지를 시장에서 많이 파는데, 그 중에서 집에서 입을 만한 반바지 두 개를 담시장에서 8만동(약 4,600원)에 구매했다. 시장에서는 가격을 물어보면 무조건 높은 가격을 말하는데, 너무 비싸다고 하면 얼마에 살 건지 물어본다. 흥정을 하면 처음보다 낮은 가격을 말하긴 하지만, 구매하지 말고 떠나려고 하면 결국에는 정말 저렴하게 구매를 할 수 있다. 비슷한 제품들을 파는 곳이 많으니 흥정이 잘 안되면 굳이 사지 말고 다른 가게로 가는 게 낫다. 집에 와서 입어보니 편안하고 시원해서 만족스럽다.

 

베트남 시장 반바지

 

3. 라탄 쇼핑백

라탄 느낌의 쇼핑백을 정말 많이 판다. 스타벅스 로고가 그려져 있는 쇼핑백이 대표적인데, 나는 다른 패턴의 라탄 쇼핑백을 담시장에서 5만동(약 2,900원)에 구매했고, 베트남에서 구매한 제품들을 가져오는데 유용하게 사용했다. 평소에도 잘 사용할 것 같다.

 

라탄 쇼핑백

 

4. 자석

여행을 추억할 수 있는 자석을 구매하고 싶었는데 마음에 드는 자석이 없어서 Kissa Souvenirs를 여행 마지막 날에 다시 방문했다. 16만 7천동(약 9,600원)에 마음에 드는 선물용과 소장용 자석 6개를 구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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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sa Souvenirs

 

 

 

 

5. 과자

지인들과 나누어 먹으려고 여러 종류의 과자류를 구입했는데, 모두 다 맛있었다. 사진에는 없지만 대표적인 과자인 노란색 Ahh’ 과자도 맛있다. 과자는 숙소 근처 마트와 롯데마트에서 구입했다.

 

베트남 과자

베트남 과자

베트남 과자

베트남 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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