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기물의 재활용, 퇴비화, 자원화
재활용 시설은 기계적 재활용 시설, 화학적 재활용 시설, 생물학적 재활용 시설 등으로 나눌 수 있다. 기계적 재활용 시설에는 압축/압출/성형/주조시설(동력 7.5kW 이상), 파쇄/분쇄/탈피시설(동력 15kW 이상), 절단시설(동력 7.5kW 이상), 용융/용해시설(동력 7.5kW 이상), 연료화 시설, 증발/농축시설, 정제 시설(분리/증류/추출/여과 등의 시설을 이용해 폐기물을 재활용하는 단위시설 포함), 유수분리 시설, 탈수/건조 시설, 세척 시설(철도용 폐목재 받침목을 재활용하는 경우로 제한)이 있다. 화학적 재활용 시설에는 고형화/고화 시설, 반응시설(중화/산화/환원/축합/치환 등의 화학반응을 이용하여 폐기물을 재활용하는 단위시설 포함), 응집/침전 시설이 있다. 생물학적 재활용 시설에는 1일 재..
2022. 12. 23.
폐기물 수거 및 운반, 폐기물 측정
관거를 이용한 수송시스템은 투입시설(공기흡입구, 투입구, 슈트), 수송관로(강관), 집하장(송풍기, 원심분리기, 악취제어장치, 중앙제어반 등)으로 구성된다. 관거 수송은 관로에 진공압력(부압)을 걸어주어 관로 속의 공기를 이용하여 폐기물 발생원에서 중간 집하장으로 운반하는 방식으로, 유효 흡입 거리는 약 2.5km이다. 관거 수송은 쓰레기 발생빈도가 높은 경우 적합하다. 악취, 교통, 위생 문제가 없고, 미관을 해치지 않으며, 자동화 및 무공해화가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반면, 관로 증설을 위한 공사가 어렵고, 설치비용이 많이 들며, 잘못 투입된 물건의 회수가 곤란한 단점이 있다. 또한, 큰 쓰레기의 경우 파쇄, 압축 등의 전처리가 필요하고, 장거리 수송이 어려우며, 폐기물 발생빈도가 낮은 경우 적합하지..
2022. 12. 5.